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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SSG-KBO리그-통합-우승후-정용진-부회장
지난해-SSG-KBO리그-통합-우승후-정용진-부회장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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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구단주인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을 방문하여 심판 판정에 항의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경기 중 판정 문제로 KBO 사무국을 찾는 이례적인 사례였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KBO 총재인 허구연 총재를 만나 경기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져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판정 논란은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발생했습니다. SSG는 경기 중 심판의 판정 오류로 인해 1-2로 패배했습니다. 이 판정 오류는 8회 말 1사 만루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1루심이 인플레이 상황을 볼 데드로 선언한 것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SSG 선수 한유섬이 아웃 판정을 받게 되었고, 경기에서 동점 또는 역전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KBO는 이 판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심판에게 잔여 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경기가 끝난 뒤 SNS를 통해 판정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며 공정한 경기를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SSG 랜더스는 시즌 중반까지 1위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신했지만, 최근의 연패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공정한 경기를 강조하며 이 사안을 주목하고 나섰습니다.

KBO-항의-방문-SSG-정용진-구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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