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김풍이 '라디오스타' 출연해 웹툰계 콜럼버스로의 변천과 본업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프로그램에서는 김풍의 웹툰계 콜럼버스로의 이질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장항준 감독과의 오랜 우정, 김은희 작가와의 에피소드, 그리고 김풍의 불치병 고백과 홍대 힙스터로서의 과거 등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 '라디오스타'는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내는 토크쇼로 알려져 있어, 이번 방송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년시대'는 쿠팡플레이의 기대작으로,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한 온양 찌질이 병태의 이야기를 다룬다. 11월 말에 공개 예정인 이 드라마는 대세 배우 임시완과 감독 이명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개된 2차 스틸은 충청도 부여 농고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아냈다. 온양 찌질이가 부여 일짱으로 변모하는 모습과 흑거미 '박지영'의 놀란 표정, 그리고 일대 학교를 평정한 '정경태'와 부여의 소피 마르소 '강선화'의 이야기가 흥미를 자극한다. 이명우 감독은 '어느 날', '열혈사제', '펀치', '편의점 샛별이' 등으로 인정받은 흥행 메이커로 알려져 있다. '소년시대'는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임시완 주연의 이 드라마는 11월 말에 공개될 예정이다.
그룹 킹덤(KINGDOM)이 이슬람 모독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미니 7집 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발매했다. 킹덤은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슬람 모독 논란에 대해 "존중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라 잘 몰랐던 것"이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더해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콘셉트로 2021년 데뷔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미니 7집을 선보였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쿠데타'를 비롯해 '러브 송', '엑스-게임', '온 마이 웨이' 등 7곡이 수록되었다. 이와 함께 킹덤은 7개월 만에 컴백하여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해당 앨범은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의 일환으로, '태양의 왕국' 자한의 이야..
류중일 감독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한 뒤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이끌 것으로 확정되었다. APBC에는 24세 이하 또는 프로 입단 3년 차 이내의 선수와 와일드카드가 출전하는데, 류 감독은 이번 대표팀을 유망주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우승에 도전하게 될 것이다. KBO는 류 감독의 이번 선임이 연속성과 세대 교체 측면에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초에 소집되어 국내 훈련 후 일본 도쿄로 출국하여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2024 프리미어 12, 2026 WBC 등의 국제 대회에서도 류 감독이 대표팀을 이끌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