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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24 시즌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개최를 밝혔습니다. 다음 달 10일 오후 2시에 서울 강서구의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39명의 고교 졸업 예정자와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등 총 40명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김세빈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김세빈은 188㎝의 미들블로커로서 18세, 19세, 20세 이하 유스 대표팀에 선발되었고, 국제대회에서도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드래프트는 지난 시즌 순위 역순을 기준으로 하며, 페퍼저축은행, IBK기업은행, GS칼텍스, KGC인삼공사, 현대건설,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의 7개 구단이 참여합니다. 확률에 따라 추첨을 통해 지명 순서가 결정될 예정이며, 지난 시즌의 성적에 따라 순위가 정해집니다.
한편, 드래프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는 김세빈뿐만이 아닙니다. 19세 이하 국가대표로 뽑힌 전수민, 정수지, 곽선옥, 박수빈, 유가람, 신은지 등도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드래프트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주최로 진행되며, 신인선수들의 향후 활약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