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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지속 가능한 100년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2030년까지 이차전지소재 원료 생산능력을 키워 62조 원의 총매출액을 달성하기로 발표했다. 그룹은 최근에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과 이차전지 소재 연산 규모를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 DX도 2분기 호실적을 공개하며 이차전지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홀딩스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5.7% 증가한 1조 3000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 DX는 이번 실적에 대해 이차전지 및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로 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포스코 그룹사 대상의 공장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사업 기회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차전지소재 분야에서 2030년까지 총 매출액 62조 원을 달성하기 위해 리튬, 니켈, 양극재, 음극재 등의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조강사업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생산능력 5200만 톤을 구축하고, 조강사업을 통해 매출액 100조 원,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3배 수준을 목표로 한다.

또한 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퓨처엠, 포스코 HY클린메탈 등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2030년까지 총 매출액 62조 원을 달성하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리튬, 니켈, 리사이클링, 양극재, 음극재 분야에서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러한 투자를 통해 전체 투자의 60% 이상인 73조 원을 국내에 투자하여 국가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정우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