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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
한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 이강인 / 출처: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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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18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화상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강인을 9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내셔널 매치 기간 중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보내지 않고 A대표팀 소집 명단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이강인은 아직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훈련을 진행하지 못한 상태이며, 클린스만 감독은 A대표팀의 경기 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참가하도록 제안하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며,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계약서에 아시안게임 차출 조항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강인을 먼저 A대표팀 소집하고 이후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시키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황선홍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은 이강인의 호흡 맞추기 위해 A매치와 아시안게임 대표팀 훈련을 겹치게 계획하고 있었으나, 클린스만 감독의 입장과 충돌하게 되었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을 A매치와 함께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며 경기력을 향상하는 것을 지지하며, 이강인이 차출에 관한 구단과의 합의가 이미 이루어져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클린스만 감독과 황선홍 감독의 입장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간의 일정 중첩 문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강인을 비롯한 선수들의 병역 혜택을 강조하며, 아시안게임 참가가 한국 축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 가능성과 클린스만 감독의 지지로 인해 이강인은 A대표팀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간의 합류 문제에 대한 조율이 진행 중인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