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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SSG-vs-LG-경기-심판-오심-논란
9월-21일-SSG-vs-LG-경기-심판-오심-논란 /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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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한국야구위원회)는 21일 SSG 랜더스 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 대 SSG 랜더스 경기 운영에서 실수를 저질러 혼란을 초래한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출장 정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 사건은 8회 말 SSG 공격 중에 발생했습니다. 만루 상황에서 SSG의 박성한이 강력한 타구를 쳤고, 이때 1루 심판인 우효동 심판위원이 타구에 맞았습니다. 그 후, 심판은 공식 야구규칙에 따라 볼넷을 선언하는 대신 볼데드를 선언하여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정확한 규칙에 따르면 이 상황은 인플레이로 진행되어야 했으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 아웃 판정이 내려지고 한유섬 주자는 아웃 처리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SSG 팀 관계자와 감독은 판정에 항의하며 경기 중에도 논란이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심판의 판정은 최종적으로 인정되고 경기는 1점 차로 SSG의 패배로 끝났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이 사건을 조사한 결과,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혼란을 초래한 잘못된 판정으로 인한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우효동 심판위원은 이번 시즌 남은 경기에서 출장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기 운영의 중요성과 심판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한 사례로, 야구팬들과 관계자들 사이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였습니다.

9월-21일-SSG-v-LG-심판-오심-누가-문제?
9월-21일-SSG-v-LG-심판-오심-누가-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