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힐랄,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3억 유로 제안

축구선수 킬리안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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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3억 유로(약 4,265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습니다. PSG는 이 제안을 받아들일 예정이며, 현재로서는 음바페와의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알 힐랄은 음바페에게 연봉 7억 유로(약 9,950억 원)를 제안하고 있으며, PSG는 음바페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2024년에 계약을 확정했다고 느낍니다.

음바페의 이적 사가는 이미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으며, PSG는 음바페의 잔류를 원하지만, 음바페는 재계약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PSG는 음바페가 이번 여름 재계약을 맺거나 이적되기를 원하며,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의사를 밝히고 있습니다.

알 힐랄은 킬리안 음바페 외에도 최근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그리고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를 영입한 만큼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여 구단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음바페가 PSG에게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합의를 가졌다고 확신하며, PSG는 음바페를 시장에 내놓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SG는 음바페의 판매를 원하지만, 알 힐랄이 제안한 3억 유로의 이적료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행 여부는 음바페의 결정에 달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