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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맨체스터-유나이티드-안토니 / 출처: 안토니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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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안토니를 데이트 폭력 혐의로 전력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브라질 축구협회가 9월 A매치 명단에서 안토니를 제외한 후, 맨유도 안토니를 전력에서 분류했습니다. 맨유는 안토니가 자신의 혐의와 관련된 법적 절차를 밟을 때까지 복귀를 미루기로 했습니다. 구단은 폭력과 학대 행위에 반대하며 관련된 모든 당사자를 보호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안토니는 전 여자친구가 폭행당했다고 폭로하면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그라운드에서 뛰기 어렵게 됐습니다. 맨유는 지난해 1억 유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안토니를 영입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혐의로 맨유의 다른 선수인 메이슨 그린우드 역시 논란이 있었으며, 결국 그린우드는 임대 이적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맨유는 리그에서 2승 2패로 11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안토니와 그린우드의 결근은 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