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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박보검, 임시완, 이영지 등 연예인들이 참여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다시 성행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루게릭병 환우를 응원하고 첫 번째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챌린지를 통해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게릭병은 근육 약화와 마비를 일으키는 중증 질환으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준다. 현재까지 완치할 약은 없으며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이 일부 개발되었을 뿐이다. 이에 따라 루게릭요양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승일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통해 건립에 필요한 모금액을 모으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도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100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연예인들이 참여하여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모금활동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에는 아이유, 박보검, 임시완, 이영지 등이 참여하였고, 다른 연예인들에게도 도전을 이어나갈 것을 지목했다.
이번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이전에도 성공적인 모금활동을 이끌어낸 것과 마찬가지로 관심을 모으며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연예인들의 참여를 통해 루게릭병 환우들에 대한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