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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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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이에른 뮌헨에 새로 합류한 김민재가 프리시즌 마지막 친선경기에서 실수로 인해 눈에 띄는 실점을 경험했습니다. 이 경기는 뮌헨과 모나코 간의 대결로, 4-2로 뮌헨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에서 3 연속 선발 출전한 상태였으며, 후반 18분에 프란스 크라치그와 교체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반 29분에 모나코의 일본 공격수 미나미노 다쿠미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결과를 초래하였습니다. 김민재의 어이없는 패스 실수로 상황이 발생하여, 모나코의 알렉산드르 골로빈에게 슈팅 기회를 제공하였고, 이어진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골을 넣었습니다.

다행히도 뮌헨은 전반 31분에 콘라드 라이메르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45분에 저말 무시알라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세르주 그나브리의 페널티킥으로 더욱 안정감 있는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마친 뮌헨은 다음으로 2023-2024 시즌을 시작하는 라이프치히와의 독일 슈퍼컵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의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는 듯한 컨디션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