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덴마크-밴드-루카스-그레이엄
덴마크-밴드-루카스-그레이엄 / 출처: 유얼라이브

반응형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은 '세븐 이어스(7 Years)'로 큰 인기를 끌었던 덴마크 밴드로, 한국 내한 공연을 확정했다. 공연 기획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루카스 그레이엄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8시에 서울 광장동 예스 24 라이브홀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다.

이는 그들이 지난 7월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 출연 이후 3개월여 만에 내한하는 것으로, 그들은 2017년 국내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차례의 내한 공연을 개최한 경력이 있다.

루카스 그레이엄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성된 3인조 밴드로, 리더 겸 보컬인 루카스 포르크하머(Lukas Forchhammer), 드러머인 마크 팔그렌(Mark Falgren), 베이시스트인 매그너스 라슨(Magnus Larsson)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2년에 발매한 정규 1집 앨범은 덴마크 앨범 차트에서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2015년에 발매한 정규 2집에서 수록곡 '세븐 이어스(7 Years)'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를 비롯한 13개국의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미국 그래미어워즈에서 3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그리고 올해 초에는 '4(더 핑크 앨범·The Pink Album)'을 발매했다.

루카스 그레이엄의 내한 공연 티켓은 오는 9월 20일 낮 12시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 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다음 날인 21일 오후 6시에 예스 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017년 국내 록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네 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