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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팝업스토어를 통해 놀랄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는 미니 2집 앨범 'Get Up' 발매를 기념하여 글로벌 브랜드 스포티파이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력하여 개최한 팝업스토어로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뉴진스의 팝업스토어는 그룹의 독특한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특색 있는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즐길거리,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공식 상품 판매로 K-팝 팝업스토어의 대중화를 주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들의 팝업스토어는 라인프렌즈 스토어 서울 홍대점과 강남점에서 운영되었으며, 약 5만 5천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었습니다. 이 동안 팬들은 오픈 첫날에 1시간 만에 당일 최대 입장 인원 2천 명이 마감되는 등 열기를 보여주었고, 줄을 서서 대기하는 '오픈런' 행렬이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스포티파이와 협력하여 운영한 팝업스토어 역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버니랜드' 팝업스토어는 서울 종로구 낙원악기상가에서 운영되었고, 약 2만 7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레트로 감성의 아케이드 게임, 뉴진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대형 토끼 조형물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3만 2천 개 이상의 사은품이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뉴진스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스포티파이와 협업한 '버니랜드'에서도 압도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약 5천 명의 팬들이 줄을 서며 뉴진스의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이는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공연을 펼치며 약 7만 관객의 열광적인 응원을 받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