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넷플릭스 좀비버스 CP와 PD
넷플릭스 좀비버스 CP와 PD / 출처: 넷플릭스

반응형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좀비버스'의 제작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박진경 CP와 문상돈 PD와의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문상돈 PD는 프로그램에서 좀비의 역할과 출연자들의 상황을 언급하며, 좀비의 행동은 제작진이 조작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특수 세트를 이용하여 좀비의 움직임을 연습하고 촬영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진경 CP는 덱스가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캐릭터와의 조화를 감안하여 섭외되었다고 설명하며, 덱스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성장을 언급했습니다. 덱스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제작진의 요구에 부응하는 멋진 행동을 보였다고 칭찬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 중에는 예상치 못한 상황들도 많았는데, 출연자들의 행동이 예상과 달라서 시나리오를 조정하거나 재편집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다에서의 촬영 시 도전적인 상황이 있었는데, 이를 제작진이 주도하여 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외에도 출연자들의 특별한 행동과 장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제작진의 촬영 경험과 프로그램 제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습니다.

'좀비버스'는 좀비 세계에서 생존을 위한 퀘스트를 수행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어느 날 갑자기 좀비로 변한 서울을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의 제작 배경과 출연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