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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유치원 교사에게 막말을 퍼부은 학부모가 카이스트 학력을 언급하며 테러당하고 누리꾼들의 분노에 직면하는 상황이다. A 씨라는 학부모는 블로그에 글을 올려 자신의 책까지 온라인 서점에서 테러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3만 개 이상의 악플과 제 책에 대한 별점 테러, 그리고 자신의 졸업 대학과 학력을 비하하는 행위들을 언급하며 분통을 터뜨렸다. A 씨는 유치원 교사에게 사과를 요청하거나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반응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해당 교사를 4년 동안 괴롭힌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괴롭힘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조와 정서적 학대 논란을 제기한 것이다. A 씨는 교사와의 녹취록을 언급하면서 상황을 해명하고자 했다. 그러나 A 씨의 글이 편집되면서 갑질만 일삼았던 이미지가 형성되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A 씨는 교권 회복을 주장하는 시기에 해당 사건이 녹취록의 일부만 공개되어 자신의 입장이 왜곡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사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며 상황을 해석해 보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털렸다는 듯한 느낌을 품으며 해당 상황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마지막으로 변호사들에게 징벌적 손해배상에 대한 도움을 요청하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