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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팬클럽 'LA 영웅시대'가 오는 8일 임영웅의 데뷔 7주년을 맞이해 500만 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영웅시대가 지난해 6월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한국소아암재단에 후원한 뒤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기부이다.
'LA 영웅시대'는 약 20만 명의 회원이 참여한 임영웅의 팬카페명으로,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LA 영웅시대'에서 받은 500만 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소아암재단은 2001년에 설립된 비영리 재단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 질환 어린이의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외래 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