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파라다이스시티 포커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 달성

홍진호 포커 대회 우승 / 출처: W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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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포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2,578명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한국 홀덤협회 주최, WFP 주관의 국내 주요 대회로 간주된다.

파이널 라운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 7시간 동안 생중계되었고, 홍진호는 다른 모든 참가자를 제쳐놓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홍진호는 2억 4,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우승으로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으로서의 변신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여 총 13억 원의 상금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홍진호는 예전에는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다가 방송인으로 전향한 바 있으며, 이제는 포커 플레이어로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그는 과거에 MBC '라디오스타'와 SBS '돌싱포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상금 목표와 경험을 나누었던 적이 있다.

홍진호는 현재 포커 경기에서의 목표로 100억 원의 상금을 제시하며, 세계 포커 대회 WSOP 메인이벤트에서의 우승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WSOP에서 우승하면 국가를 대표하는 권한을 얻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표명했다.

이번 대회로 홍진호의 포커 경력 상금은 총 26억 원에 이르며, 최종 목표인 WSOP 메인이벤트에서의 성공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그는 10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를 고백하며 내년 결혼을 목표로 준비 중임을 밝혔다.